우메다역에서 간사이공항 가는 방법 4가지를 안내해드립니다. 오사카 여행을 마무리하고 오사카 간사이공항으로 환승없이 바로 가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정보입니다. 각 교통편별 요금, 소요시간 등 상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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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JR 하루카 특급열차
하루카 특급열차는 우메다역에서 간사이공항까지 환승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. JR 오사카역에서 탑승하며 환승없이 50분만에 간사이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.
하루카 특급열차는 지정좌석, 짐캄이 별도로 마련되어있어 전철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 비행기 시간에 쫓기는게 싫다면 하루카 특급열차를 이용하세요. 출발,도착시간이 정해져있어 시간관리에 용이합니다.
하루카 특급열차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온라인 예약 구매를 추천드립니다. 현장 구매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.
- 현장 정상구매 : 2230엔
- 온라인 구매 : 1800엔
만약 ‘JR 간사이 레일패스’가 있는분들이라면 추가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배차시간 : 30분~1시간
- 소요시간 : 50분
- JR 서일본 간사이 레일패스 이용시 무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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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리무진 버스
리무진버스는 우리나라 공항버스와 같은 교통수단입니다. 간사이공항과 오사카 우메다, 교토, 나라, 고베 등 다양한 지역을 연결해주는 편리한 교통수단입니다.
리무진버스를 이용하면 우메다역에서 간사이공항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. 하루카 특급열차보다 이동시간은 약 10분더 소요되며 교통상황에 따라서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.
또한 리무진버스는 시간, 좌석예약이 불가능합니다. 선착순 탑승으로 만석시 다음 버스를 탑승해야 합니다. 비행기 시간을 고려해 이동시간을 넉넉하게 준비하세요.
- 배차시간 : 15~30분
가족단위, 많은 짐을 가지고 이동한다면 하루카 특급열차보다 리무진 버스가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. 정류장에 도착하면 직원분께서 직접 짐을 실어주기 때문이죠.
목적지에 도착하면 기사님이 짐을 내려줍니다. 덕분에 많은 짐을 가지고 있거나 아이들과 동반해서 짐을 실고 내리는게 부담이신분들이라면 리무진버스가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.
- 1인당 수화물 2개까지 가능
요금 및 구입방법
리무진 버스의 요금은 오사카역에서 간사이공항까지 어른, 편도 1800엔입니다.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리무진버스의 배차간격은 15~30분입니다.
- 이용요금 : 편도 1800엔
티켓구입은 현장구매, 온라인구매 모두 가능합니다. 다만 온라인 구매시에도 정해진 시간대 버스좌석을 예약할 수는 없습니다.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줄을 서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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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JR 전철(간쿠쾌속)
우메다역에서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방법중 가장 교통요금이 저렴한 방법입니다. JR 급행전철은 JR열차에서 운영하는 급행열차입니다.
JR 급행전철은 오사카역에서 간사이공항역까지는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우메다 지역에서 공항까지 바로 전철을 타고 이동하고 싶다면 JR노선의 급행전철을 이용하면됩니다.
소요시간은 1시간 10분입니다. JR 레일패스를 이용하면 해당 노선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요금 : 1210엔
- 이코카, 스이카 IC교통카드 이용가능
- 환승없이 오사카역까지 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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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R간쿠쾌속 탑승방법
오사카역에서 간사이공항까지 환승없이 이동하는 JR간쿠쾌속은 탑승방법을 꼭 확인해야합니다. 1개의 노선이 환승없이 가는 것이 아닌 3개의 노선을 이용하지만 환승없이 간사이공항까지 이동하기 때문이죠.
오사카역에서 탑승시에는 ‘오사카 루프라인(OSAKA LOOP LINE)’을 탑승하면됩니다. 여기에서 간사이공항·와카야마행 전철을 탑승합니다.
주의할 점은 반드시 1~4호차를 탑승해야한다는 것입니다. 중간에 히네노역에서 전철이 분리되어 간사이공항행, 와카야마행으로 나눠지는데 이때 1~4호차가 간사이공항행이기 때문입니다.
열차가 분리되지만 환승은 필요없습니다. 1~4호차에 탑승해있다면 환승없이 간사이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.
- 오사카 루프라인 이용
- AIRPORT PAPID 탑승
- 간사이공항행 : 1~4호차 탑승
- 환승 X
4. 공항샌딩 서비스
택시비는 부담스럽지만 보다 편하게 간사이 공항까지 이동하고 싶다면 공항 샌딩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. ‘클룩’ 사이트에서 운영하여 믿고 이용할 수 있으며 택시보다는 저렴하게 간사이 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
공항샌딩 서비스는 장소, 시간을 이용 전 기사님과 협의할 수 있습니다. 덕분에 머물고 있는 호텔에서 바로 간사이공항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. 이동시간은 1시간 10분으로 빠르고 편하게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.
이용 요금은 12~15만원대로 인원이 많을 수록 1인당 요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 2인~4인 모두 12만원 대인데 6명이 이용해도 12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습니다.
공항 샌딩의 단점이라면 짐이 많거나 부피가 클 경우 이용에 제한이 있다는 점입니다. 일반 승용차 기준 캐리어 2개를 실을 수 있으며 6인기준 4개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.
택시와 같은 쾌적함, 편안함을 느끼며 호텔에서 바로 공항까지 빠르게 이동하고 싶다면 공항샌딩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.
- 소요시간 : 1시간 10분
- 이용요금 : 편도 12만원부터
교통편 비교정리
교통편 | 소요시간 | 요금 | 환승 |
하루카 특급열차 |
50분 | 어른 : 1800엔 어린이 : 900엔 [JR레일패스가능] |
X |
리무진 버스 | 1시간 | 어른 : 1,800엔 어린이 : 900엔 |
X |
JR간쿠 쾌속 |
1시간 10분 | 1210엔 [JR레일패스가능] |
X |
공항샌딩 서비스 |
1시간 10분 | 2~6인 12만원부터 |
X |
이상으로 우메다역에서 간사이공항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가장 편리한 방법은 공항 샌딩 또는 하루카 특급열차이며 가장 저렴한 교통편은 JR전철입니다.
JR전철을 이용하면 환승없이 갈 수 있고 하루카보다 590엔 더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